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님 부활 대축일 (문단 편집) === [anchor(부활 대축일과 파스카 성야와 낮 미사의 정확한 관계)]'부활 대축일'과 '파스카 성야'와 '낮 미사'의 정확한 관계 === 너무 많은 이들이 파스카 성삼일의 기간을 잘못 알고 있기에 아래 조항에서 중요한 부분에 강조로 표시한다. >주님 '''수난'''과 '''부활'''의 파스카 성삼일은 '''주님 만찬 저녁 미사'''부터 시작하여 파스카 성야에 절정을 이루며 '''부활 주일의 저녁 기도'''로 끝난다. >---- >「전례주년과 전례력에 관한 일반 규범」 19항. [[https://missale.cbck.or.kr/Ebook|전자책 링크]]. 전례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파스카) 성야 미사는 자정이 되기 전에 거행하더라도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이다. >---- >『로마 미사 경본』 361면,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4항. [[https://missale.cbck.or.kr/Ebook|전자책 링크]]. 전례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파스카 성삼일]] 문서도 언급하듯, 굉장히 많은 이들이 파스카 성삼일의 기간을 성주간 목, 금, 토요일이라고 __잘못__ 알고 있다. 그러다보니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에 대해서도 잘못된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파스카 성삼일과 성토요일과 주님 부활 대축일을 이루는 두 미사와 '주님 부활 대축일'이라는 표현의 상관 관계는 다음과 같다. (시간 전례는 이 표에 표시하지 않았다.) |||||||||| [[파스카 성삼일]][br]{{{-3 (주님 만찬 저녁 미사부터 부활 주일의 저녁 기도까지)}}} || |||| 수난 당일 || 이튿날 |||| 사흗날 || || [[주님 만찬 성목요일]] || [[주님 수난 성금요일]] || [[성토요일]] |||| '''주님 부활 대축일''' || || 저녁 미사 || 미사 없음[br]주님 수난 예식 || 미사 없음 || '''파스카 성야''' || '''낮 미사''' || 주님 부활 대축일이라는 대분류 안에 파스카 성야와 낮 미사가 들어온다. 마치 주님 성탄 대축일이라는 대분류 안에 전야 미사, 밤 미사, 새벽 미사, 낮 미사가 있는 것과 같은 관계이다. 한편 성토요일은 주님 부활 대축일에 속하지 않는다. 굳이 성삼일을 세 날로 분류한다면, 주님 만찬 저녁 미사로 시작하는 주님 만찬 성목요일-주님 수난 성금요일이 하루, 성토요일이 하루, 주님 부활 대축일이 하루이다. 파스카 성삼일의 기간, 파스카 성야의 소속 등에 대해 오개념이 퍼진 배경에는 부활 대축일을 이루는 두 미사를 불분명하게 지칭한 것도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흔히 성야 미사를 가리킬 때는 '파스카 성야'라고 어정쩡하게 지칭하고 낮 미사를 가리킬 때는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라고 지칭한다. 이런식의 용어가 사용되면 사람들은 파스카 성야는 주님 부활 대축일에 속하지 않고 오직 낮 미사만 주님 부활 대축일에 속한다고 착각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와 '''주님 부활 대축일 낮 미사'''라는 명확한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성토요일에) 교회는 미사를 드리지 않고, 제대는 벗겨 둔다. >---- >『로마 미사 경본』 357면, 성토요일 2항. [[https://missale.cbck.or.kr/Ebook|전자책 링크]]. 전례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파스카 성야를 가리켜 '성토요일 미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표현이다. 위에서 보듯 성토요일에는 미사가 없다고 못박아 두었다. 반면, 파스카 성야는 위의 『로마 미사 경본』 361면에서 보듯, 주님 부활 대축일에 속하고 미사로 간주된다. '성토요일 미사'라는 표현은 '미사 없는 날 거행하는 미사'라는 모순된 표현이 된다. 무엇보다도 가톨릭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사흗날에 부활[* 「미사 통상문」 18항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또는 19항 사도 신경.]하였다고 고백하는데, '성토요일 파스카 성야 미사'라는 표현을 쓴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튿날에 부활하심을 경축합니다.'라는 이상한 뜻이 된다! 따라서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미사'''라는 표현이야말로 파스카 성야의 전례가 무엇이고 어느 전례일에 속하는지를 정확히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